가수 케이시(Kassy)가 다양한 버전의 ‘행복하니’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했다.
케이시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세 번째 EP 앨범 ‘추(秋)억’의 타이틀곡 ‘행복하니’ 라이브 클립 및 리릭 비디오를 공개하며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팬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앞서 지난달 26일 공개된 ‘행복하니’ 피아노 버전에서는 조영수 작곡가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감미롭게 라이브를 펼치는 케이시의 모습이 담겨 있다. 27일에는 야외 라이브 버전을 공개, 자연을 배경으로 노래하는 케이시의 모습이 또 다른 느낌의 ‘행복하니’를 전달했다.
지난달 28일 공개된 ‘행복하니’ 리릭 비디오는 음악에 걸맞은 부드러운 그림체의 이야기가 케이시의 감미로운 음성을 만나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29일 SNS 라이브 방송 콘셉트의 ‘얼빡라이브’에서는 절절한 케이시의 표정과 가창이 곡의 몰입도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지난달 30일 공개된 ‘행복하니’ 라이브 클립은 햇살이 들어오는 잔잔한 분위기의 작은 방에서 노래하는 케이시의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음악 방송, 콘서트 무대와는 또 다른 스타일을 보여준 케이시의 라이브가 듣는 재미와 함께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한편, 케이시는 지난달 세 번째 EP 앨범 ‘추(秋)억’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행복하니’가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했고, 수록곡 ‘낮잠’, ‘이런 게 사랑이라면’, ‘넌 참 좋은 사람이었어’까지, 앨범 전곡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진입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