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일폰테 팝업 레스토랑에서 오는 11월 13일부터 2021년 1월 6일까지 알프스 설원의 낭만을 담은 ‘아프레스키 샬레’ 미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프레스키 샬레’는 다양한 정통 유러피언 요리와 주류를 만나 볼 수 있는 이색 프로모션으로 올해 멀리 떠나지 못하는 이들이 서울 도심에서 알프스 설산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랑스어로 ‘스키 이후’라는 의미를 가진 ‘아프레스키(apres-ski)’는 낮에 스키를 탄 후 저녁에 맛있는 음식과 술을 곁들여 여유롭게 즐기는 유럽 고유의 문화로 현지인들에게는 친숙한 겨울 활동이다. 이번 ‘아프레스키 샬레’ 프로모션은 아프레스키 문화와 알프스 주변 산악지역 가옥인 샬레의 특색을 접목, 스위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등 알파인 국가를 대표하는 음식의 깊은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에멘탈 치즈 퐁듀, 비프 굴라쉬, 뢰슈티 등 쌀쌀해진 날씨에 몸을 따뜻하게 녹여줄 재료가 들어간 정통 유러피언 음식을 선보일 예정으로 진정한 유럽의 맛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연어 스테이크, 갈비 스테이크 등이 마련돼 있어 고객들에게 색다른 미식 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오스트리아산 와인과, 토닉 대신 오스트리아 대표 음료 ‘두들러’가 들어간 진 두들러 칵테일 등이 돋보인다.
한편, 일폰테는 밀레니엄 힐튼 서울 LL층에 위치한 팝업 레스토랑으로 독일의 옥토버페스트, 알파인 지역의 아프레스키 등 해외로 떠나지 못해 아쉬운 이들을 위한 서울 도심 속 즐기는 해외여행 콘셉트로 주기 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