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4.46

  • 12.34
  • 0.50%
코스닥

693.73

  • 10.38
  • 1.52%
1/4

흔들리는 화웨이…中 스마트폰 시장서 첫 역성장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화웨이가 미국의 제재로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 안방인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주춤하는 모습이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시장조사 업체 캐널리스는 화웨이의 3분기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은 3천420만대로 작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4년 이후 6년 만에 처음이다.
화웨이의 시장 점유율은 작년 3분기 42.5%에서 올해 3분기 41.2%로 1.3%포인트 낮아졌다.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전체적으로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위축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화웨이는 지난해 5월부터 미국 정부의 제재로 이동통신 기지국 등 통신 장비에서 스마트폰 등 소비자 가전에 이르는 거의 모든 제품의 생산에 지장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 새 전략 스마트폰인 메이트40 시리즈를 공개했지만 시스템온칩(SoC) 등 핵심 부품 공급 차질로 시장 수요만큼 제품을 대지 못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