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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전문가 "11월 채권심리 악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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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채권심리가 나빠졌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9~23일 채권 관련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11월 채권시장 지표(BMSI·Bond Market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종합 BMSI가 100.1로 조사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월(104.1) 대비 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BMSI가 100 이상이면 시장이 호전될 것으로 보는 참가자가 많다는 뜻이고, 100이면 보합, 100 이하면 악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는 의미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코로나19 2차 대유행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국채 발행에 따른 시중금리 상승세로 11월 채권시장 심리가 악화됐다"고 분석했다.
금리전망 BMSI는 94로 전월 102에 비해 8포인트가 떨어졌다.
특히 11월 금리상승을 전망하는 참가자가 많았다. 응답자의 11%는 금리하락에 응답했지만, 17%는 금리상승을 예상했다. 나머지 72%는 보합으로 내다봤다.
물가 BMSI는 94로 10월(100)에 비해 악화됐다. 응답자의 11%는 물가하락에 응답했고 17%는 물가상승으로 답했다.
환율 BMSI는 113.0으로 전월(96.0)보다 크게 올라 환율 관련 심리는 대폭 호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11월도 미국 대선과 위안화 강세가 달러·원 환율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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