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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피폴라 하현상, 11월 10일 솔로 컴백 확정…디지털 싱글 '3108'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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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호피폴라의 보컬 하현상이 11월 10일 솔로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원펙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수 하현상이 내달 10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3108`을 발표한다. 하현상의 세련된 음악적 정체성을 잘 보여주는 곡으로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하현상은 지난 6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The Edge` 이후 5개월 만에 솔로로 컴백하게 됐다.

특히 곡명 `3108`이 첫 공개된 가운데, 숫자에 담긴 의미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하현상은 밴드 호피폴라 활동과 더불어 솔로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유의 잔잔하지만 섬세한 미성이 매력적으로 그간 `미스터 션샤인`, `멜로가 체질`, `반의반`, `영혼수선공`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뛰어난 음색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하현상은 솔로 앨범 `My Poor Lonely Heart`와 스페셜 싱글 `US` 발매 이후에도 "Nodded"라는 작곡 팀으로 활동하며 전곡 작곡, 작사에 참여해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음악적 역량을 입증해왔다.

이처럼 하현상은 자신만의 감성적인 음색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자신의 이름을 내건 솔로곡 `3108`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하현상은 오는 11월 10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3108`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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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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