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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위크 문정욱 디자이너, 패션 디자이너는 플랫폼이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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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위크 문정욱 디자이너, 패션 디자이너는 플랫폼이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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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스퀘어(대표 안정모) 패션아트 플랫폼 서드임팩트(3rd.impact)총괄을 맡고 있는 문정욱 디렉터가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 행사 2021 S/S 서울컬렉션에 지난 22일 참가하였다.

코로나 영향으로 디지털 런웨이로 개최된 이번행사에 문정욱 디렉터는 컬렉션라인 `나인틴에이티(NINETEEN EIGHTY)`와 더불어 스테이케이션 브랜드 `앨리스레베(ALICE REVE)`, 남성 그루밍 족 타깃 `텐야드 TEN YARD` 등 다양한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 날 문 디렉터는 "모든 디자이너는 플랫폼 속 노동자가 아닌 그 사람 자체가 디자인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 가장 대중적인 디자인을 하는 패션디자이너는 더욱 그렇다. 디지털로 개최된 이번 서울 컬렉션에 디지털 콘텐츠 마케팅 회사와 협업하여 탄생한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 무대에 올린 것도 그러한 의미이다.

특히, 기존과 다른 포맷의 수면안대 `앨리스레베 슬리핑패스(SLEEPING PATH)`, 스타일에 맞게 커스텀 할 수 있는 나인틴에이티 챌린지백(CHALLENGE BAG)`등 다양한 시도의 결과물이 협업으로 개발, 출시했다. 앞으로 디지털 콘텐츠 마케팅회사와 협업하여 온/오프라인을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방식의 패션 서비스를 구축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문정욱 디자이너는 서울패션위크 서울컬렉션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산업 디자인과 공예, 공연 기획 등 다양한 문화 예술과의 접목 및 융합을 통해 패션의 문화적 잠재력을 이끌어 내고 있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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