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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800선 '회복'…반발매수세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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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800선 `회복`…반발매수세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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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국내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28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42포인트(0.62%) 오른 2,345.46에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29% 하락한 2,324.18로 출발한 지수는 간밤 뉴욕증시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혼조세를 보이자 장 초반 회피 물량이 쏟아졌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서며 상승 전환한 것이다.
    이날 코스피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20억원, 112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1,77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서비스업, 증권, 기계 등이 2% 이상 올랐고 전기·전자, 통신업, 철강·금속, 보험 등은 소폭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 LG화학, 셀트리온, 현대모비스 등이 오른 가운데, 네이버와 카카오는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으로 각각 3%, 5% 넘게 상승하며 선전했다.
    반면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은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보유한 지분 일부가 세금 납부를 위한 매물로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며 각각 1%, 2% 이상 하락했다.
    코스닥 시장도 강세를 보이며 3거래일만에 8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2.47포인트(2.87%) 상승한 806.20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87억원, 554억원 순매수히며 지수를 끌어올렸고, 개인은 1,209억원 매도 우위였다.
    전 업종이 고른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셀트리온, 알테오젠, 셀트리온제약, 휴젤 등의 상승폭이 컸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1원 오른 1,130.6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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