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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앵커·주시은 아나운서, 주말 'SBS 8 뉴스' 새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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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앵커·주시은 아나운서, 주말 `SBS 8 뉴스` 새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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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는 간판 뉴스인 `SBS 8 뉴스` 주말 진행자로 김용태 앵커와 주시은 아나운서를 발탁했다고 28일 밝혔다.
    두 사람은 다음 달 7일부터 주말 뉴스 진행을 맡게 된다.
    SBS는 "시청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뉴스를 주말 뉴스의 지향점으로 삼고, 이에 따라 소통과 공감에 강점을 지닌 두 사람을 앵커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김용태 앵커는 2002년 SBS에 입사해 사회부와 정치부 경제부에서 두루 현장 취재 경험을 쌓았으며 `모닝와이드`와 주말 8시 뉴스 앵커를 맡기도 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2016년 SBS에 입사해 스포츠 뉴스와 `접속! 무비월드`, `돈 워리 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과 만나왔다. 특히 라디오 프로그램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솔직하고 밝은 진행으로 호평받고 있다.
    평일 뉴스는 기존대로 김현우 앵커와 최혜림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김용태 주시은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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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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