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부터 국내 사전예약 판매가 진행 중인 애플의 아이폰12 시리즈가 곳곳에서 `품절대란`이 일어나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벌써부터 초도 물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온라인 몰에서는 사전예약이 시작되고 1분만에 완판되는 등 많은 대중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아이폰12 시리즈가 많은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가장 인기있는 색상은 `그래파이트` 색상으로 나타났다. 4종의 아이폰12 시리즈 중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만 먼저 사전예약에 돌입했는데 전체 사전예약자를 살펴보면 아이폰12 프로가 79%, 아이폰12가 21%로 아이폰12 프로가 더 많았다.
모델별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색상은 아이폰12 프로가 그래파이트와 퍼시픽 블루였고, 아이폰12는 화이트였다. 아이폰11에서 미드나잇 그린이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시그니쳐 색상인 퍼시픽 블루가 많은 선택을 받았고, 스마트폰 색상에서 전통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블랙과 화이트가 뒤를 이었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 사전예약 전문 카페 `국대폰`이 상위대리점 제휴로 원활한 재고수급과 애플워치SE, 아이패드7, 에어팟 프로 등 고가의 프리미엄 사은품을 제공하며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선착순 2,000명에게만 추가적인 사은품이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내용에 따르면 국대폰은 아이폰12 사전예약을 통해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공식신청서를 작성한 선착순 2,000명에게 케이스, 셀카봉, 케이블 홀더, 그립톡 등 구입이 가능한 아이폰 액세서리 구매 쿠폰 2만 원권이 제공된다. 개통 진행 시 할인혜택 또는 아이패드7, 에어팟 PRO, 애플워치SE 등 다양한 고가의 프리미엄 사은품을 받아볼 수 있다. 아이폰12 사전예약 후 개통자는 아이폰12 공기계, 아이폰12 반값, 아이폰12 요금지원 등을 추첨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이밖에도 국대폰은 갤럭시Z플립과 갤럭시노트9 10만 원대, 갤럭시S20 20만 원대, 갤럭시노트20 30만 원대 등 20여 종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특가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데 갤럭시S10 5G의 경우 최대 100% 할인이 적용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국대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