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질병청 "독감백신 보류 단독결정 안돼"…지자체 제동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질병청 "독감백신 보류 단독결정 안돼"…지자체 제동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질병관리청은 23일 지방자치단체가 보건당국과 협의 없이 단독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 중단을 결정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질병청은 이날 참고자료를 배포하고 "향후 전체 국가 예방접종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접종 유보 여부를 결정하지 않도록 안내를 했다"고 설명했다.

    독감백신을 접종한 후 고령층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사망자가 잇따르자 서울 영등포구보건소는 전날, 경북 포항시는 이날 관내 의료기관에 접종을 보류해달라는 공문을 내려보냈다.


    이는 예방접종과 사망 간 직접적 연관성이 낮아 접종을 중단할 상황은 아니라는 질병청의 판단과는 다른 것이다.

    질병청은 지난 21일 전문가 등이 참여한 `예방접종 피해조사반`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독감 예방접종 사업을 일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고령 어르신과 어린이, 임신부 등 독감 고위험군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을 때 합병증 피해가 클 수 있다면서 접종을 독려했다.

    하지만 접종사업 유지 발표 이후에도 사망 보고가 잇따르자 질병청은 이날 `예방접종 피해조사반 회의`와 `예방접종 전문위원회`를 개최해 독감백신과 사망 간 관련성, 접종사업 유지 여부 등에 대해 다시 결론 내리기로 했다.


    회의 결과는 이날 오후 7시 넘어 발표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남선우  기자
     gruzamer@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