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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3주 연속 상승…부정평가 50% 아래로

문 대통령, 긍정 48.6% vs 부정 46.3%
리얼미터 10월 3주차 주중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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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3주 연속 상승…부정평가 50%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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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했다. 부정평가는 6주 만에 40%대로 내려왔다.


    리얼미터가 TBS의 의뢰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주중 잠정집계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0.5%p 오른 46.3%로 나타났다.

    긍정평가는 9월 5주(44.2%)를 저점으로 3주 연속 상승 흐름을 보였다. 서울(8.0%P↑)과 무직(8.9%P↑)·가정주부(4.1%P↑) 등에서 지지율이 회복세를 나타냈다.


    악재로 꼽혔던 라임·옵티머스 사건과 관련해 수사 적극 협조를 지시하는 등 문 대통령의 정면돌파 의지가 지지율 회복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는 1.4%p 내린 48.6%로 집계됐다. 9월 2주부터 50%대로 올라섰던 부정평가는 6주 만에 40%대로 다시 내려왔다. 긍정과 부정평가의 격차는 2.3%p로 오차범위 안이다.




    정당지지도에서도 여당이 다소 큰 폭의 회복세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전주보다 3.1%p 오른 35.3%를 나타냈다. 국민의힘은 2.3%p 내린 27.3%로 집계됐다. 양당의 격차는 8.0%p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이밖에 열린민주당은 1.6%p 내린 7.3%, 국민의당은 0.7%p 오른 6.6%, 정의당은 0.2%p 내린 5.5%를 보였다. 무당층은 0.6%p 오른 14.2%로 조사됐다.




    이번 주중 잠정집계는 10월 19일(월)부터 21일(수)까지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14명이 응답을 완료해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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