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700만 자영업자들을 위한 1초 매출 정산 플랫폼 `더체크`가 수원시 소재 22개 재래시장 상인회와 카드 매출 정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5일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지동시장 수원상인연합회장 최극렬 회장 ▲시민상가시장 박영진 회장 ▲역전지하도상가시장 이정구 회장 ▲연무시장 서광석 회장 ▲영동시장 이정관 회장 ▲장안거북시장 차한규 회장 ▲정자시장 이재범 회장 ▲조원시장 유학준 회장 ▲팔달문시장 조정호 회장 ▲화서시장 구완회 회장 ▲남문로데오시장 천영숙 회장 ▲남문패션일번가시장 정지원 회장 ▲매산로테마거리상점가 한상철 회장 ▲매산시장 김해기 회장 ▲못골종합시장 이충환 회장 ▲수원시장 심우현 회장 ▲수원역전시장 장석산 회장 ▲구매탄시장 안상근 회장▲구천동공구상가시장 박명희 회장 ▲권선가구거리상점가 김종묵 회장 ▲권선종합시장 김석준 회장 ▲미나리광시장 윤영근 회장 등이 참석했다.
론칭 6개월 만에 사업자들의 필수 앱으로 떠오른 `더체크`는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 기반 평생 무료 카드 매출 정산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국내 사업자 중 90% 이상의 사업자가 VAN사와 여신금융협회의 상호나 시스템조차 모르고 있는 현실 속에서 자영업자를 위한 혁신 서비스라는 평을 받으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더체크는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워진 수원시 소재 22개 시장 상인들의 카드 매출 정산 및 미입금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고 계획적인 자금 계획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더 이상 카드사별 보류 건으로 인한 손해를 입지 않도록 자영업자의 권리를 찾아준다는 취지다.
향후 더체크는 자사의 고객 매니징 시스템인 더체크 매니저들을 통해 수원시 소재 22개 시장 상인들을 일일이 방문해 모바일 앱 설치부터 활용 방법을 설명하고, 상인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 전달 및 사후관리까지 철저히 진행할 방침이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매장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체크는 자영업자들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버팀목이 되기 위해 편리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