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vnexplorer]
베트남 국가혁신센터(Vietnam`s National Innovation Center, NIC)와 일본 대외무역기구(Japan External Trade Organization, JETRO)는 19일 스가 총리의 베트남 방문에 맞춰 양국간의 `혁신과 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베트남 현지매체들은 이번 양국이 서명한 협약에 따라 일본 투자자들은 베트남에서 혁신기업들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게 되는데, 이는 베트남의 내력 향상(internal strength)과 디지털 전환과정에 더 많은 노력을 통해 달성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협정에는 NIC와 JETRO 모두 베트남, 일본 기업 및 혁신 분야의 투자자들 간 파트너십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각국의 장점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부 꽝 후이 NIC 부국장은 "베트남은 일본, 호주, 독일, 미국 등 선진국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과정에 있다"고 전하며, "베트남과 일본은 이미 수천 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진 양국의 오픈 이노베이션 네트워크(VJOIN)를 구성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