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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오민석, 리얼한 일상 속 ‘순수+엉뚱’ 반전 매력 안방극장에 웃음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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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오민석의 다채로운 매력이 화제다.

지난 2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처음으로 합류하며 오랜만에 관찰 예능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바 있는 오민석은 이후 작품 속 모습과는 전혀 다른 리얼한 일상 속에서 색다른 면모를 보이며 무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전 작품인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뼛속까지 금수저인 재벌 3세 도진우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댄디한 이미지로 각인되었던 그는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의외의 인간적이고 가식 없는 소탈함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것. 특히 풍수지리와 수맥에 관심이 많은 그는 좀처럼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생일을 맞이해 이상윤, 조달환, 민성욱, 신재하 등 절친들과 함께한 캠핑은 물론, 인테리어 스승으로 만난 이상민과 더불어 윤박, 이국주 등 함께 등장하는 인물들과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보이며 방송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18일 방송에서는 완전한 독립을 위해 집을 알아보는 오민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수홍의 빈 집을 보러 간 그는 풍수지리적으로 훌륭한 집에 감탄, 이상민과 함께 살려는 계획을 꿈꿔 앞으로의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며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이렇듯 소탈하면서도 유머러스한 매력들로 예능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오민석은 최근 영화 ‘리미트’, KBS2 ‘바람피면 죽는다’, KBS2 ‘드라마 스페셜-일의 기쁨과 슬픔’ 등의 작품에 연이어 출연을 확정하며 더욱 뜨거운 열일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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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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