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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11월 싸이 전폭 지원 아래 컴백…'강남스타일' 잇는 글로벌 히트곡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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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모모랜드(MOMOLAND)의 신곡에 가수 겸 프로듀서 싸이(PSY)가 작사로 참여한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모모랜드가 오는 11월경 발매하는 신곡에 가수 겸 프로듀서 싸이(PSY)가 작사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곡은 11월 10일 모모랜드의 데뷔 4주년을 맞이해 특별하게 기획된 신보로 알려졌다.

싸이는 “모모랜드는 흥이 나는 음악을 더욱 신나게 잘 표현하는 결이 잘 맞는 후배로 이번 신곡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데모곡을 들어본 후 곡이 너무 좋아서 기쁜 마음으로 작사 작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관계자는 "싸이의 작사 참여로 모모랜드의 신곡이 더욱 유니크해짐과 동시에 완성도를 높였다"며 "기존의 히트곡 `뿜뿜`과 `BAAM`의 뒤를 잇는 글로벌 히트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모랜드는 싸이와 컬래버레이션한 앨범으로 오는 11월 중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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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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