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990.07

  • 37.54
  • 0.76%
코스닥

993.93

  • 23.58
  • 2.43%
1/3

면봉 대신 날숨으로…日 연구진, 획기적 코로나19 진단기법 개발

도호쿠대, 날숨 응축해 코로나19 검출
"유전자증폭(PCR) 수준 정확도 입증"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면봉 대신 날숨으로…日 연구진, 획기적 코로나19 진단기법 개발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사람이 내쉬는 날숨만으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판별하는 획기적인 검사법이 일본에서 개발됐다.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도호쿠대와 교토 소재 정밀기기업체인 시마즈제작소는 16일 날숨을 분석해 `코로나19`에 걸렸는지를 진단하는 기법을 공동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검사법은 내뱉는 숨을 1㏄ 정도의 액체로 응축한 뒤 함유된 바이러스 특유의 단백질과 유전자 등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이 기법을 이용한 검사 결과는 코로나19 진단 방법으로 현재 광범위하게 쓰이는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같은 수준의 정확도가 입증됐다고 한다.
    또 코나 목구멍 안쪽의 점막에서 검체를 채취하는 PCR 검사보다 훨씬 편하게 검사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검사 결과를 1시간 후면 알 수 있는 이 기법을 활용하면 코로나19 감염 여부 외에 폐렴의 중증화 위험도 등을 예측하는 것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호쿠대와 시마즈제작소는 앞으로 일반 가정에서 검사하는 데 사용할 수 있도록 검사기기의 소형화를 추진, 임상시험을 거쳐 이르면 1년 이내에 실용화한다는 목표를 잡고 있다.
    공동연구를 맡은 아카이케 다카아키 도호쿠대 교수는 "날숨의 `에어로졸`(미세 공기입자)을 분석 대상으로 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출 기술로는 세계 최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