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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8 제작진, 방송사고 사과 "재발 방지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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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 `신서유기 8` 제작진이 방송사고에 대해 공식으로 사과했다.
`신서유기8` 제작진은 17일 SNS에 글을 올리고 "편집 지연 문제로 시청에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 시청자 및 출연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추후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방송에서는 `음악 장학 퀴즈` 순서가 진행되는 도중 갑자기 1회 때 방송했던 `이어 말하기 게임` 장면이 1~2분가량 방영됐다. 자막이 겹쳐 나오는 편집 사고도 발생했다.
제작진 측은 전날 방송 도중에도 자막 공지를 통해 "방송사 사정으로 방송이 지연되고 있다. 잠시 후 방송이 재개될 예정"이라며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한 바 있다.
신서유기8 방송사고 사과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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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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