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돌아온 원조 청량돌’ 골든차일드가 지난 7일 두 번째 싱글 앨범 ‘Pump It Up’을 발매하며 컴백을 알렸다. 신보 ‘Pump It Up’은 발매와 동시에 벅스에서 전곡 차트인에 성공했고, 그 외 다수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치열한 컴백 러시 속에서도 뚜렷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더불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4개 국가의 아이튠즈 팝 싱글 차트에 각각 98위, 126위, 9위, 65위로 입성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K팝 차트’가 아닌 ‘팝 싱글 차트`라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프랑스의 경우 방탄소년단의 ‘Dynamite(다이너마이트)’ 8위에 이어 골든차일드가 9위를 차지했다. 프랑스 아이튠즈 팝 싱글 차트는 유독 K-POP 아티스트가 차트에서 힘이 약한 지역으로 골든차일드의 9위 달성은 유럽 현지에서 골든차일드가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아이튠즈 K팝 차트에서 벨라루스, 아이슬란드, 아랍에미레이트, 스웨덴, 호주, 베트남, 영국, 홍콩,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핀란드, 룩셈부르크, 프랑스, 독일 등 해외 15개 지역에서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 중 벨라루스, 핀란드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신곡 ‘Pump It Up’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유튜브 조회 수 400만 뷰를 돌파했고, 800만 뷰를 넘어 1000만 뷰를 향해가고 있어 ‘완성형 아이돌’ 골든차일드가 앞으로 보여줄 글로벌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타이틀곡 ‘Pump It Up’은 좋아하는 이성을 보고 설레하는 마음을 담은 업템포 댄스 곡이다. 골든차일드의 데뷔곡 ‘담다디’를 만든 작곡가 ‘MosPick’의 작품으로, 이번 앨범에서도 래퍼 장준과 TAG(태그)가 랩 메이킹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골든차일드는 청량함 가득한 신곡 ‘Pump It Up’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