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오는 21일 후속곡 활동에 나선다.
크래비티측은 지난 1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크래비티 시즌 2. 하이드아웃 : 더 뉴 데이 위 스텝 인투(CRAVITY SEASON 2. HIDEOUT : THE NEW DAY WE STEP INTO)’의 수록곡 ‘Ohh Ahh(우 아)’의 커밍순 이미지와 스케줄을 기습 공개했다.
커밍순 이미지와 스케줄에는 청량한 보라, 핑크 컬러를 뒤로 하고 크래비티의 두 번째 미니앨범명 ‘THE NEW DAY WE STEP INTO’와 후속곡 제목 ‘Ohh Ahh’가 쓰여져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또 스케줄 포스터 하단에는 몽환적인 화이트 옷차림으로 무대를 준비하듯 자세를 취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기면서 새로운 무대에 대한 호기심을 더했다.
스케줄에 따르면 크래비티는 커밍순 이미지를 시작으로 총 세 번의 콘셉트 포토, 후속곡으로 활동을 시작할 ‘OhhAhh’ 뮤직비디오 티저와 본편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후속곡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후속곡 ‘우 아’는 누-디스코와 일렉트로닉 팝의 하이브리드 장르에 누-펑크(Ghetto Funk)가 돋보이는 곡이다. 멤버들의 맑은 보컬이 근사한 그루브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신선한 느낌을 주는 노래다.
앞서 크래비티는 컴백 타이틀 ‘Flame(플레임)’에서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로 등장하면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데 이어, 뜨거운 열정과 파워풀한 에너지를 담은 퍼포먼스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컴백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에는 이후 자체 제작 예능 콘텐츠 ‘크래비티 파크(CRAVITY PARK)’로 쾌활한 예능감과 발랄함으로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그런 이들은 후속곡 ‘우 아’로 또다시 변신에 나설 예정이어서, 이들이 새로운 노래와 무대로 어떤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는 오는 21일 후속곡 ‘우 아`로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