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M(슈퍼엠)이 세계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힐링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다.
SuperM은 지난 10일 오후 11시(10AM EST)부터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LinkedIn, 틱톡, Twitch를 통해 생중계된 WHO(세계보건기구, World Health Organization) 주최 온라인 이벤트 ‘The Big Event for Mental Health’(더 빅 이벤트 포 멘탈 헬스)에 K팝 아티스트로서 유일하게 참여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The Big Event for Mental Health’는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관리 방법에 대해 널리 알리고 모두에게 정신건강 프로그램이 제공되도록 독려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이날 SuperM은 “모두에게 좋은 날이 오길 바란다”며 최근 발표한 정규 1집 ‘Super One’(슈퍼 원)의 수록곡 중 따뜻한 보컬이 돋보이는 ‘Better Days’(베터 데이즈)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SuperM은 이번 정규 앨범에 `우리 모두는 특별한(Super) 존재로서 각자(One)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하나된(One) 힘으로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아 긍정과 희망의 에너지를 전해왔던 만큼, 이번 행사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해 정신적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힐링과 위로를 선사했다.
한편, SuperM은 지난 4월에도 WHO와 글로벌 시티즌이 주최한 초대형 온라인 자선 콘서트 ‘One World: Together At Home’(원 월드: 투게더 앳 홈)에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참여하며 코로나19 극복 운동에 힘을 더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