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신곡 ‘더 스틸러(The Stealer)’로 음악방송 4관왕을 달성했다.
더보이즈는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미니 5집 타이틀 곡 ‘더 스틸러’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 컴백 이후 음악방송 4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더보이즈는 음원-음반 점수, 글로벌 팬 투표 점수, 소셜 미디어 점수, Mnet 방송 점수 등을 합산한 점수에서 고득점을 획득하며 당당히 1위를 거머쥐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와 함께 SNS 실시간 트렌드 등지에는 더보이즈와 관련된 다양한 검색어가 급상승하며 이들의 막강한 파급력 역시 실감케 했다.
뜨거운 성원 속에 연달아 트로피를 들어올린 더보이즈 멤버들은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가장 먼저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더보이즈는 “멤버 11명 전원이 무대 위에서 처음으로 상을 받게 되었는데 너무 행복하고 저희를 위해 고생해주시는 스태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더비(공식 팬덤명)’라는 이름을 무대 위에서 크게 외쳐보고 싶었는데, 현실로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해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는 당찬 각오 역시 전했다.
지난 21일, 신곡 ‘더 스틸러’를 발표하고 대대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 더보이즈는 이후 벅스, 바이브 1위, 지니 3위, 멜론 5위 등 국내 주요 실시간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한 것은 물론 해외 9개국 아이튠즈 앨범-송 차트 1위까지 컴백 동시 유의미한 성과를 내비치며 저력을 과시했다.
최근에는 미니 5집 ‘체이스(CHASE)’가 초동 판매량 21만장을 돌파한 것은 물론 음악방송 ‘4관왕’까지 기록하는 등 가요계가 주목하는 명실상부 K팝 ‘대세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더보이즈가 남은 신곡 ‘더 스틸러’ 활동을 통해 한계 없는 비상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더보이즈는 오는 10일, 온라인을 통해 개최되는 ‘2020 아시아송 페스티벌’에 참여, 계속해서 활발한 활약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