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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중국 외교부장, 방한 이어 방일 일정도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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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의 한국 방문 일정이 연기된 데 이어 일본 방문도 미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중일 양국 정부가 이달 중으로 조율하던 왕 국무위원의 일본 방문이 연기됐다고 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왕 국무위원의 방일은 중국 측의 타진으로 조율되고 있었지만, 이달 26~29일 열리는 중국공산당 19기 중앙위원회 5차 전체회의(19기 5중전회)의 영향 등으로 일정을 잡지 못하게 됐다.
이에 따라 왕 국무위원이 11월 이후 일본을 방문하는 방안을 중일 양국이 검토하고 있다고 산케이는 전했다.
당초 왕 국무위원이 이달 중 일본을 방문해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외무상과 회담하고,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도 예방하는 방안이 조율되고 있었다.
지난 2월 양제츠(楊潔지<兼대신虎들어간簾>) 중국공산당 정치국원의 일본 방문 이후 중국 고위급의 방일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앞서 이달 중순께로 추진되던 왕이 국무위원의 한국 방문도 중국 측의 사정으로 연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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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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