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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지지율 3주 만에 반등…국민의힘 20%대로 '뚝'

문 대통령 긍정 45.1% vs 부정 51.4%
충청권에서 대통령·여당 지지율 급등
리얼미터 10월 1주차 주중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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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지지율 3주 만에 반등…국민의힘 20%대로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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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 만에 오름세로 전환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20%대로 떨어졌다.


    리얼미터가 TBS의 의뢰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조사한 10월 1주차 주중 잠정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지지율,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0.9%p 오른 45.1%로 나타났다.

    긍정평가는 지난 9월 3주(46.4%)를 정점으로 2주 연속 하락하다가 이번주 다시 반등했다.


    긍정평가는 충청권(10.1%p↑)과 TK(6.2%p↑)에서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40대(5.6%p↑)와 진보층(5.8%p↑), 무직(8.6%p↑), 자영업(6.6%p↑) 등에서도 올랐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는 50%대를 유지했다. 다만 전주보다 0.5%p 내린 51.4%를 기록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차이는 6.3%p로 오차범위 밖에 머물러 있다.




    정당지지도에서는 여당과 야당의 격차가 다시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전주보다 1.2%p 오른 35.7%로 나타났다. 대통령의 지지율과 마찬가지로 대전세종과 충청에서 15.9% 오르며 지지율을 끌어올렸다.

    국민의힘은 전주보다 2.5%p 내린 28.7%를 기록해 30%대에서 밀려났다.


    이밖에 국민의당은 0.7%p 내린 6.8%, 열린민주당은 0.8%p 내린 5.9%, 정의당은 1.8%p 오른 5.2%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0.7%p 상승한 13.8%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10월 5일(월)부터 7일(수)까지 사흘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9명이 응답을 완료해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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