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김소은, 지현우-박건일 마음 들썩이게 하는 밀당의 고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배우 김소은이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에서 로맨스가 시작되어 화제다. 극중 지현우, 박건일의 마음을 들썩이게 만드는 밀당의 고수로 등극한 것.

지난 29일 방송된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8화에서는 강우(지현우 분)와 현진(박건일 분)의 마음을 흔드는 나은(김소은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현진과 강우가 서로 해적 룰렛 게임을 하다 지나친 경쟁심에 과열되자 나은은 “둘 다 이제 그만하고 가 줄래요”라며 미련 없이 현진과 강우를 내쫓아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쉽게 만들었다. 또한 강우에게 마음이 기운 줄 알았지만, 보란 듯이 현진의 옆에 앉아 아침을 먹는 등 태연한 표정과 말투로 노련한 밀당 고수의 모습을 그려 두 남자뿐만 아니라 시청자들까지 들었다가 놨다.

또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강우에게 나은은 “지금도 충분히 좋은 사람이에요”라며 지금까지 힘이 되어줬던 그에게 따뜻한 눈빛으로 자신의 사랑을 아낌없이 전해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이어 먼저 다가가 키스를 하는 직진녀 모먼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인 것은 물론 항상 수줍었던 이전과는 다르게 대담한 표정을 짓는 등 직진하는 모습으로 사랑스러움을 배가시켰다.

하지만 나은은 자신의 입주 일기에 악플이 달려 신경 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악플을 보지 않으려 노력했지만 출판이 왜 엎어졌는지 알겠다는 댓글에 애써 담담한 표정과 감정을 다잡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로 인해 나은이 어떻게 이 난관을 헤쳐나갈지에 대해서도 귀추가 주목됐다.

한편, MBC에브리원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영된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