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랩코리아가 자체 K-뷰티 브랜드 ‘BUUC’(부크) 공개와 함께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바이오랩코리아는 부산 테크노파크 첨단융복합소재센터에 위치한 대마성분 제품 연구개발사 스타트업이다.
바이오랩코리아 측은 BUUC(부크)는 비건 뷰티에 맞쳐 동물성 원료 및 동물 실험을 하지 않고 있으며 식물유래 성분을 함유한 것을 넘어 동물 윤리 의식까지 고려했다며, 지난 달 대마화장품 최초로 동남아시아 태국 수출 계약으로, 국내에 추석명절이후 10월 5일부터 10월 25일까지 공식적인 사전예약 판매가 실시되며, 사전예약 구매자는 30%할인 금액으로 신청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간 홍보·중계 마진을 돌려주는 ‘부크 파트너스’ 리워드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사이트를 통해 발생한 금액의 최대 50%까지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바이오랩코리아가 선보인 ‘부크 파트너스’ 리워드 프로그램은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스템으로써 크리에이터는 사이트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을 부크와 나누게 된다. 자체 개발한 트래킹 시스템과 실시간 현황판으로 수시로 모니터링을 할 수 있으며, 수익금은 월별로 정산해 제품구매 및 계좌로 이체 받을 수 있다.
바이오랩코리아 오상표 대표는 “대마성분 소재개발 연구 및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부산테크노파크 일광단지 해양생물산업육성센터에 기업부설대마연구소 설립을 준비 중”이며 “태국, 미국, 캐나다, 독일 등 대마성분 CBD 및 성분 인증 등에 많은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조선아 수석연구원은 “학술·연구용으로 대마 스마트팜 재배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