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이번달 28일부터 10월 27일까지 4주간 `전력서비스 개선 국민제안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공모 주제는 ▲불공정하거나 불필요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공정한 제도` ▲국민 편의 제고 및 환경변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비대면 서비스` ▲코로나 환경 속에서 슬기로운 전기생활을 공유하기 위한 `새로운 환경`이다.
이중 ▲새로운 환경(New normal) 부문은 동영상, 카드뉴스 등의 Contents 공모로 진행된다.
국민제안 공모 참여는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한전 사이버 지점에서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공모 심사는 제도개선(공정, 비대면)과 Contents(새로운 환경)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대상 1명(100만원), 최우수 4명(각 50만원), 우수 20명(각 10만원)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한전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 제안은 기본공급약관 개정 시 적극 반영하고, 소비자 편의를 제고하는 방향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