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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SC그룹 회장 만남…코로나 이후 금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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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약 한 달 일정으로 방한 중인 빌 윈터스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 회장과 만나 국내외 금융시장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금융위와 SC제일은행에 따르면 은 위원장은 이날 예방차 정부서울청사를 찾은 윈터스 회장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의 금융산업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도 동석한 이 자리에서는 코로나19 관련 정책 대응, 저금리 시대의 금융산업 비전, 핀테크와 디지털 경제 등에 대해 대화가 오갔다.

윈터스 회장은 특히 SC그룹 내에서의 한국 시장의 중요성과 한국 내 사업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또 한국의 경제 규모와 국제 무역에서의 지위를 고려할 때 아시아 금융 중심지로서 서울(한국)의 잠재력에 공감을 표하고, 한국의 방역 시스템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윈터스 회장은 지난달(8월) 30일 입국해 한국에서 근무 중이다.

14일간의 자가격리를 끝낸 후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카카오뱅크, 토스, 페이코의 수장을 잇달아 만났다.

그는 은 위원장과의 면담을 마지막으로 공식 일정을 마친 후 이달 말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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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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