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키온홀딩스, ‘티커’ 설립…앱 서비스 가속화
-촬영·편집·가상체험·구매까지 통합 뷰티 플랫폼
-AR 증강현실·안면추적 메인기술 특허 출원
4차산업 기술 특화 지주사인 타키온홀딩스가 뷰티 플랫폼 전문 법인을 설립하고 앱 서비스를 본격화 한다.
24일 타키온홀딩스(대표 강덕호)는 증강현실 기반의 플랫폼 앱 서비스를 본격화하기 위해 뷰티 플랫폼 전문기업 ‘티커(Ticker)’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타키온홀딩스는 지난 9월 10일 뷰티 플랫폼 앱 서비스 사업인 ‘티커(Ticker)’ 법인 설립을 완료했으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타키온홀딩스는 분사 이후에도 자체적으로 미래 기술과 유망한 아이템을 발굴해 연구개발(R&D) 및 사업화를 지속 전개할 방침이다.
증강현실 기반의 뷰티 메이크업 플랫폼인 ‘티커(Ticker)’는 6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카카오런 개발 및 라인 게임즈 출신의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개발자들로 이루어진 타키온홀딩스 기업부설연구소에서 개발중인 플랫폼이다.
‘티커(Ticker)’는 누구나 쉽고 아름답게 사진과 비디오를 촬영, 편집할 수 있고 AR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한 가상 뷰티 체험, 영상 통화, 소셜 미디어 연동부터 뷰티 제품 구매까지 하나의 앱 안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뷰티 특화 플랫폼이다.
타키온홀딩스는 증강현실 기반의 뷰티 메이크업 플랫폼인 ‘티커’의 메인 기술과 관련된 9가지의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특허 출원이 완료된 9가지 기술은 ‘티커’ 플랫폼이 기존의 뷰티 카메라 플랫폼의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높은 퍼포먼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원천기술이다.
티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화상 회의와 영상 스트리밍 등이 급증하는 비대면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며 “온라인에서 나의 젊음과 아름다움을 표출하는 것은 앞으로의 문화가 될 것”이라며 “티커는 이러한 뷰티 문화를 선도하는 뷰티 플랫폼 앱 서비스 업체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