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홈케어 브랜드 세렌디뷰티(SERENDIBEAUTY)가 지난 1월 미국 시장 진출에 힘입어, 아시아 시장으로의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일본 마츠야(Matsuya)백화점 긴자점에서 열린 세렌디뷰티의 일본 첫 팝업스토어가 현지 고객 및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진행되었다.
일본 마츠야(Matsuya)백화점은 긴자 지역을 대표하는 백화점으로, 일본 백화점 중 샤넬, 디올 등 해외 명품 코스메틱 브랜드의 입점 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한국 및 중국의 관광객이 필수로 방문하는 일본 관광 쇼핑지 중 하나이다.
세렌디뷰티 팝업스토어는 일본의 셀럽들이 직접 방문하며 시선을 끌었다. 팝업스토어 오픈 첫 날인 16일에는 일본의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후지코가 팝업을 방문하여, 코로나 이슈로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제품들을 소개 및 추천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19일에는 유명 뷰티 블로거 유이짱이 일일 판매 사원으로 변신하여, 팬들을 직접 만나 제품을 설명하고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팝업스토어의 소비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전 기간 동안 구매 고객 전원에게 세렌디뷰티 트레블 키트를 무상 증정하는 선물 이벤트를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마츠야 백화점 1층에서 진행된 세렌디뷰티의 팝업스토어는 행사 마지막 날인 22일 기준, 뷰티 섹션 판매량 1위인 샤넬에 이어 2위에 랭크되며, 기존에 판매량 2위를 고수하던 디올을 앞서는 놀라운 결과를 기록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평소 온라인으로만 만나던 일본의 소비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시간이라 매우 특별했다"라면서 "코로나 시국이 하루빨리 마무리되어, 일본 팝업스토어처럼 해외 잠재 소비자들과 다채롭게 소통할 수 있는 프로모션의 장을 만들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일본 마츠야 백화점 긴자점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였던 제품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