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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비대면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 선정…'경리나라' 제공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기업 '비즈플레이'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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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핀테크 금융 기업 웹케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에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업무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동시에 국산 소프트웨어의 경쟁력 강화와 시장을 확대하는 목적으로 중기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수요기업인 8만여 개 중소·벤처기업은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에서 필요한 비대면 서비스를 신청하면 이용료의 최대 90%(360만원 한도) 가격의 바우처를 제공 받는다.

재택근무 서비스 분야의 공급기업에 선정된 웹케시는 비대면으로 경리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솔루션 `경리나라`를 중소·벤처기업에 제공할 계획이다.

경리나라는 중소기업의 경리 업무에 필요한 핵심 기능만을 담아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제공해 초보 경리 담당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국내 14개 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은행 전산망과 직접 연결해 경리업무 자동화를 지원해 경리가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도 경리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웹케시 강원주 대표는 "비대면 업무 환경 전환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중소·벤처기업이 이번 사업을 통해 업무 디지털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웹케시도 비대면 업무 환경에 최적화한 경리나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케시그룹 관계사인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비즈플레이`도 이번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에 선정됐다.

비즈플레이는 기존 종이 영수증을 모바일 앱 기반의 전자 영수증으로 대체하고, 사용 내역 확인부터 남은 한도 확인, 최종 결재까지 전체 경비지출관리 과정을 스마트폰과 PC로 실시간 처리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다.

비즈플레이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이번 비대면 바우처 공급 기업 선정에 맞춰 도입 기업에게 ▲상품별 도입비 최대 40% 할인 ▲사용자 수에 관계 없이 정액 요금으로 할인된 서비스 제공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그룹웨어 서비스 무료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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