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삼성전자는 준프리미엄급 스마트폰 갤럭시S20 FE를 온라인 언팩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아직 구체적인 가격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갤럭시S20 일반 모델의 가격인 124만 8500원보다 30%가량 저렴해진 80~90만 원대로 출시될 것이 유력하다.
지난 18일 갤럭시S20 FE의 세부 스펙이 유출이 되었는데 유출된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S20 FE는 갤럭시S20과 동일한 퀼컴 스냅드래곤865가 탑재된다. 전면에는 6.5인치 슈퍼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평면(플랫)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갤럭시S20 FE는 갤럭시S20 사용자들의 설문을 토대로 실용적인 기능은 살리고 원가 절감을 위해 과도한 성능은 과감히 배제했다.
외관상으로는 갤럭시S20보다 갤럭시노트20과 비슷하다는 평이다. 엣지대신 플랫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담은 모듈까지 갤럭시노트20의 디자인을 꼭 닮았기 때문이다.
이처럼 갤럭시S20 FE의 출시가 다가오자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국대폰’ 은 갤럭시S20 FE 출시 여파로 입지가 흔들리며 가격이 크게 떨어진 갤럭시S20과 갤럭시S10 5G 등의 스마트폰에 카페 추가지원금을 더해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용에 따르면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이 적용된 갤럭시S20을 20만 원대 구입이 가능하고 갤럭시노트9과 갤럭시노트10의 경우 각각 10만 원대, 30만 원대 구입이 가능하다. 갤럭시S10 5G의 경우 100% 할인이 적용되며 할부 부담없이 구입이 가능해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이 이어지고 있다.
국대폰 관계자는 “기존 갤럭시 시리즈의 가격이 크게 인하되어 카페 추가지원금을 더해 최저가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갤럭시S20 FE 출시 시 할인 판매 또한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 라고 전했다.
또한 국대폰에서는 아이폰X, 아이폰XR, 아이폰SE2, 아이폰11 등 아이폰 시리즈도 특가 할인이 진행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아이폰X와 아이폰XR은 최대 100% 할인이 적용되어 할부 부담 없이 구입이 가능하고 아이폰11과 아이폰SE2 또한 높은 할인율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밖에도 국대폰은 아이폰12 시리즈 사전예약 알림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데 알림서비스를 신청한 회원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과 정식 사전예약 진행 시 무료 문자 알림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고 알림서비스를 통해 개통까지 진행한 회원을 대상으로 에어팟 프로,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 고가의 프리미엄 사은품을 제공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국대폰’ 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