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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3주 만에 반등…부정평가도 50%대 유지

문 대통령 긍정·부정평가 동반 상승
민주당-국민의힘 격차 다시 벌어져
리얼미터 9월 3주 주간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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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3주 만에 반등…부정평가도 50%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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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3주 만에 반등했다. 다만 부정평가도 3주 연속 오르며 50%대를 유지했다.


    리얼미터가 YTN의 의뢰로 조사한 9월 3주차(주간집계)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0.8%p 오른 46.4%로 나타났다.

    긍정평가는 8월 4주(49.0%)를 정점으로 2주 연속 하락한 뒤 3주 만에 반등했다. 추미애 법무 장관 아들 군 특혜 의혹 등으로 등을 돌렸던 20대(4.0%p↑)에서 회복세가 나타났다. PK(8.0%p↑)와 무당층(4.1%p↑)에서도 올랐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는 0.1%p 오른 50.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8월 4주 이후 3주 연속 상승했고 2주째 50%선을 유지했다.

    긍정과 부정평가가 동반 상승했지만 긍정평가가 더 크게 오르면서 격차는 3.7%p로 한 주 만에 다시 오차범위 안으로 들어왔다.




    정당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다소 크게 떨어지며 여야 격차가 5.9%p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전주보다 1.8%p 오른 35.2%를 나타냈고 국민의힘은 3.4%p 내린 29.3%를 보였다. 민주당은 3주 만에 반등, 국민의힘은 10주 만에 20%대로 떨어졌다.

    이밖에 국민의당은 1.8%p 오른 6.2%, 열린민주당은 0.7%p 내린 5.9%, 정의당은 0.3%p 오른 5.3%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0.5%p 내린 13.7%로 조사됐다.




    이번 주간집계는 9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닷새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5명이 응답을 완료해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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