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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수빈, 교복 vs 한복 ‘타임 슬립 청순미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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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달샤벳 출신 가수 달수빈이 시간을 넘나드는 팔색조의 매력을 뽐냈다.

달수빈은 자신의 SNS에 최근 녹화가 진행된 MBN ‘보이스트롯’ 추석특집 촬영을 위한 한복 의상과 EBS ‘장학퀴즈’ 녹화 당일 촬영한 교복 사진을 공개했다. 한복 사진에서는 고혹적인 청순미를, 교복사진에서는 풋풋한 청순미를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달수빈이 입은 한복 사진은 이선영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특히 ‘보이스트롯’에 함께 출연 중인 하리수가 직접 코디를 맡았다. 달수빈은 ‘보이스트롯’을 통해 걸그룹 달샤벳 활동 당시 보여주지 않았던 애절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정통 트로트부터 걸그룹 출신답게 화려한 댄스가 가미된 무대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달수빈이 출연 중인 ‘보이스트롯은’ 매회 화제를 모으며 시청률 13.9%까지 올라 MB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갱신 중이다.

이어 공개된 교복 사진도 화제다. 공개된 사진 속 교복은 2013년 2월 졸업 이후 7년 만에 다시 입은 모교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교복이다. 달수빈은 모교에 대한 추억과 함께 “교복모델 하고 싶다”며 상큼 발랄한 워킹도 선보였다.

한편 달수빈은 2011년 걸그룹 달샤벳의 멤버로 데뷔했다. 2014년부터 달샤벳 앨범에 작사, 작곡가로도 참여한 이후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했다. 달샤벳 앨범 타이틀곡을 직접 맡았으며 자신의 솔로곡 ‘동그라미의 꿈’은 빌보드가 선정한 2010년대 K-팝 100대 명곡에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 예명을 수빈에서 달수빈으로 바꾸고 솔로 가수활동을 펼치며 연기에도 본격적인 도전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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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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