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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단, '2020 에듀테크 코리아' 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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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단 협의회(이하 링크사업단)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2020 에듀테크 코리아에서 다수 기업과 참관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에듀테크 코리아는 에듀테크 뿐만 아니라 K-에듀산업 모든 관계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전시회이며, LINC+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대학과 기업이 지역 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기술개발 중심의 산업발전을 주도하고자 만든 산학협력 선도 대학 육성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학교·교수 등 교육 공급자 주도로 이뤄지는 일방적 교육과 달리, 교육 수요자가 실제 필요로 하는 지식을 전달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며 이번 전시에서는 전국 5개 지역의 총 44개 전문 대학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계·자동차 △의료·보건 △호텔·관광 △미용·패션 △교육·복지 △건축·토목 △방송·디자인 △경영·행정 △신기술 △정보·통신 △전기·전자 △화학·자연 △컴퓨터 △외식·요리 △세무·회계 등 15개 분야의 다양한 학과를 둘러볼 수 있으며 기업 담당자, 교직원,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 등 많은 관람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교육 담당자와 기업 담당자의 경우, 교육 담당자는 이론과 실무를 모두 갖춘 산업 인재를 육성할 새로운 커리큘럼을 기획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 담당자는 직접 교육 과정에 참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무 능력을 갖춘 준비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링크 사업단의 전시에 높은 참여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링크 사업단 관계자는 "대학 진학부터 일자리까지 연결되는 링크 사업과 관련 학과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하는 교직원과 학생들, 4차 산업 시대에 필요한 특성화된 실무 능력을 가진 인재를 찾는 기업의 채용 담당자들의 참여가 많았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링크 사업단은 다양한 사업 분야를 구축함으로써 취업을 원하는 학생과 인재를 원하는 기업을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충실히 해 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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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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