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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바뀐 일상... 창업시장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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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사태가 3분기에도 지속되면서 일상이 변화했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안감,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등으로 편의점과 카페 등 외식 창업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 전문가에 의하면 코로나19가 지속되는 한 사회, 경제적으로 큰 변화가 예상된다고 말한다.

코로나19사태에서 중요한 것은 달라진 시장 환경에 얼마나 잘 적응하는지, 달라진 사업방식과 창업시장의 변화에 맞게 전략을 펼치는 것이다. 언택트 현상이 활발해질 것이고, 모바일 등 온라인을 통한 상거래나 배달업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창업자들도 변화한 창업시장 트렌드에 따라 전략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이전에는 모바일, 언택트 소비의 핵심 계층이 젊은 세대였지만 코로나19 기간 동안 모든 연령대가 이런 생활방식을 경험하고 익숙해지고 있다. 비대면, 언택트 서비스는 더욱 강화될 것이므로 기업이나 자영업자들도 여기에 대응해야 한다.

경쟁력 없는 음식점은 앞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저녁 생활이 줄면서 외식이나 모임손님이 많은 매장은 배달외식, 간편식에 밀릴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많은 창업전문가는 변화된 창업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비대면, 언택트를 강조한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선택할 것을 조언한다.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 회사관계자는 "김가네는 코로나19사태 위기를 기회로 삼고 있다. 홀운영 뿐만 아니라 배달과 포장서비스를 확대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점포당 매출 상승과 신규가맹점 확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리고 있다"며 "체계적인 창업시스템과 26년 노하우를 담은 운영시스템, 배달에 특화된 메뉴들을 통해 변화하는 창업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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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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