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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BOSE), 선글라스와 오디오 기능 한 곳에 담은 '보스 프레임' 웨어러블 기기 2종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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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오디오 브랜드 보스(BOSE)가 새로운 오디오 선글라스 `보스 프레임 템포(Bose Frames Tempo)`와 `보스 프레임 소프라노(Bose Frames Soprano)`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두 제품은 선글라스의 보호기능과 프리미엄 헤드폰의 기능을 하나의 혁신적인 웨어러블 기기에 담았으며, 일상과 아웃도어를 넘나들며 스타일을 완성시킬 수 있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한층 더 넓혔다.

새로운 `프레임 템포`는 프레임 제품 라인업 중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며 싸이클과 러닝, 등산과 같은 아웃도어 활동을 위해 특별히 제작됐다. `프레임 소프라노`는 전작에 비해 스타일과 디자인 그리고 음질부분이 개선돼 일상용으로 착용하기 좋다. 두 제품 모두 보스의 독자적인 오픈 이어 오디오(Open Ear Audio™) 기술과 보스 역사상 가장 작고, 얇고, 눈에 보이지 않는 보스만의 음향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이어폰이 아닌 선글라스를 통해 귀를 에워싸는 깊고 풍부한 사운드가 나오게 되는 모바일 오디오계의 혁신을 이뤄냈다.

`프레임 템포`는 스포츠 선글라스의 모든 장점을 갖춘 제품으로, TR-90 나일론 프레임으로 제작돼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 다양한 환경과 활동에서 사용 가능하다. 맞춤형 스프링 힌지와 유연한 템플 그립을 사용하여 편안한 안정성을 제공하며, 세 가지 모양으로 제공되는 부드러운 실리콘 노즈 패드가 얼굴에서 흘러내리지 않게 도와준다. 마라톤이나 철인 3종 혹은 오프로드나 가파른 내리막 등에서 고속 주행시에도 제 위치에 안정적으로 고정돼 있다.

선글라스 양쪽 템플에는 22mm의 풀 레인지 드라이버가 내장되어 있어 40Km/h의 속도로 사이클링을 하는 순간에도 교통 체증이나, 경고음 등의 외부 소리를 놓치지 않으면서 더욱 깊고 웅장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프레임 템포는 일반적인 보호용 헬멧과 함께 착용 가능하며, 땀이나 날씨 변화, 스크래치 등으로부터 보호해준다. 기본 구성품인 USB-C 충전 케이블에 연결하여 충전 가능하며 최대 8시간의 사용시간을 제공한다.

프레임 템포는 가시광선 투과율이12%인 폴리카보네이트 미러 블랙 편광 렌즈를 기본 제공하며, 렌즈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활동에 적합한 스포츠 선글라스로 활용할 수 있다. 야외 러닝이나 사이클링에 최적화된 `로드 오렌지`는 가시광선 투과율이 20%로, 강한 조도와 도로의 빛 반사로 인한 눈의 긴장과 피로를 완화해준다. 트레일 러닝이나 산악자전거에 최적화된 `트레일 블루`는 28%의 가시광선 투과율을 지녀 중·저조도 환경에서도 자세하고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특수 설계돼 그늘진 산길에서도 울퉁불퉁한 지형을 식별할 수 있다.

`프레임 소프라노`는 빅 사이즈 렌즈와 섬세한 사선의 브로우 라인의 캣아이 스타일로 착용시 레트로한 글래머 감성과 우아함을 더해준다. 매끄러운 나일론 프레임과 하이-글로스 블랙 마감의 최첨단 소재로 제작돼 고급스러운 외관과 착용감을 제공하며, 선글라스 템플 양쪽에 내장된 16mm의 독자적인 초박형 어쿠스틱 패키지가 생생한 사운드를 재생할 뿐만 아니라 사운드가 외부에 들리는 것을 최소화하도록 혁신적으로 설계됐다.



프레임 소프라노는 기본 구성품인 맞춤형 포고 핀(pogo-pin) 케이블에 연결하여 충전가능하며 최대 5.5 시간의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 모든 컬러 렌즈에는 UVA/B 광선을 99% 차단해주는 파손 및 긁힘 방지 렌즈가 있으며, `미러 로즈 골드`와 `퍼플 페이드` 두가지 편광 렌즈 옵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프레임 템포와 소프라노는 보다 개선된 음성 인식 기능을 제공한다. 단일 마이크 시스템이 듀얼 빔 포밍 마이크 어레이로 대체되어 사용자의 목소리에 집중하고 바람과 주변 소음은 줄여줘 깨끗한 통화 음질을 경험할 수 있다. 새로운 디지털 신호 처리기 덕에 모든 음성 커뮤니케이션에서 보다 쉬운 통화가 가능하며 이는 음성비서를 사용할 때도 마찬가지다.

또한, 어떤 상황에서도 편안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최적화된 볼륨 EQ를 제공하며, 완벽한 정전식 터치 및 통합 모션 센서가 탑재되어 손가락으로 오른쪽 템플을 밀어 볼륨을 조절하거나 두 번 탭해서 스마트폰의 음성 가상 비서를 사용하거나 제품을 뒤집어 전원을 끌 수 있다. 한편, 템포와 소프라노는 지난 2019년에 출시된 최초의 보스 프레임 알토와 같은 제품군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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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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