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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에너지 효율 높여주는 빅데이터 기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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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이 한국KDN 주최로 열린 `제5회 빛가람 에너지밸리 ICT&보안 컨퍼런스`에 참가해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빅데이터 기술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복잡한 에너지 빅데이터의 손쉬운 관리와 활용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빅데이터 기술은 정부 디지털 뉴딜 사업과 그린 뉴딜 사업의 대표 기술로 꼽힌다.

엑셈은 한국전력공사와 에너지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분석 사업을 수행하는 등 에너지 시장에서 빅데이터 기반의 공급과 관리 혁신을 도맡고 있다.

또 하둡 에코 시스템 모니터링에 최적화된 빅데이터 통합 관리 및 모니터링 솔루션 ‘플라밍고(Flamingo)’를 집중 소개했다.

플라밍고는 기업들이 빅데이터 수집부터 저장, 분석에 필요한 가공까지 손쉽게 활용하고 관리하도록 돕는 소프트웨어다.

올해는 웹 기반 대용량 데이터의 관리와 멀티 다운로드 기능을 제공하는 등 활용성을 높였고, 대용량 쿼리 조회 속도 개선 및 융복합 데이터의 직접 다운로드가 가능하도록 편의성도 강화했다.

엑셈은 플라밍고의 강화된 기능을 앞세워, 한국판 뉴딜 계획 추진에 따라 굵직한 다수의 사업들이 예정되어 있는 공공 에너지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고평석 엑셈 빅데이터사업본부장은 "에너지 관련 기업·기관들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분석 사업을 담당해온 만큼 한국판 뉴딜과 함께 변화하는 에너지 정책의 패러다임에 맞춰 에너지 데이터에 최적화된 관리와 분석 환경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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