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는 부산 남구에 180㎡(55평), 72석 규모의 `노브랜드 버거 부산 대연점`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 대연점`은 부산지역 첫 노브랜드 버거 매장일 뿐 아니라 수도권 외 지역으로도 처음이다.
노브랜드 버거는 신세계푸드가 지난해 8월 론칭한 가성비 콘셉트의 햄버거 브랜드로, 단품은 1,900~5,300원, 세트는 3,900~6,900원 수준의 저렴한 가격이 특징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부산 대연점을 시작으로 다음달 오픈 예정인 대구 등 전국 각 지역에 노브랜드 버거 매장을 확대해 국내 대표 햄버거 프랜차이즈로 육성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