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앱 `헬피(HeLpy)`가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20`에서 헬스케어 플랫폼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맞춤형 건강관리 앱 `헬피`는 건강관리가 필요한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정확성과 신뢰감을 주는 플랫폼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소셜아이어워드`는 국내를 대표하는 3000명의 인터넷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서비스 중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 미디어 관련 시상식이다.
헬피(HeLpy)는 약 봉투/처방전만 찍어도 먹는 약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공인인증서 조회 한 번으로 그 동안 받은 건강검진결과를 조회해 생체나이 및 질환위험도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생활습관 확인과 건강목표를 연동하여 하루하루 건강해지는 몸 상태를 기록하고 관리해 볼 수 있다.
또한 자동으로 걸음 수가 체크되어 걸음수로 인한 칼로리까지 확인이 가능하고 금연, 금주 등 건강 목표를 가족/친구와 함께 공유해 건강목표 달성을 위한 확실한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혈압, 혈당, 체중 등 자신의 건강정보를 기록해 건강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일별, 주별, 월별로 변화 그래프를 통해 쉽게 확인해 볼 수 있다.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기능도 인기다. 앱 내 예방접종 도우미 조회 기능을 통해 아이의 예방접종 시기를 놓치지 않을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아이의 예방접종 시기가 되면 알림, 또래아이들에 비해 우리 아이가 잘 성장하고 있는지 성장백분위 그래프를 보여주는 기능과 앱 내에서 공인인증서 조회를 통해 우리 아이의 건강검진결과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GPS를 기반으로 내 주변에 위치한 병원, 약국 검색뿐만 아니라 산후조리원, 요양원, 동물병원까지 검색 기능을 갖추고 있고 주말, 야간에도 문 연 곳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휴대폰 카메라로 약 봉투 및 처방전의 의약품을 등록할 수 있는 특이점을 통해 2019년 스마트앱어워드에서 공공/의료 부분 통합 대상을 수상하며 높은 기술력과 서비스, 디자인 등에서도 인정받았다.
한편, 헬피(HeLpy)는 1월 런칭 이후 약 3개월 만에 앱 다운로드 30만건, 회원가입 15만명을 달성하였으며, 지난 14일 앱의 편의성과 만족도 강화를 위해 UI/UX를 개선하고, `Fun뻔한 놀이터`, `쿠폰상점`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고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 제도를 도입하는 등 새로운 리뉴얼 버전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