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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차기 회장 최종후보에 윤종규…사실상 3연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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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지주 현 회장이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16일 김병호·윤종규·이동철·허인 후보자 4명을 인터뷰하고 윤 회장을 최종 후보자로 정했다.
윤 회장은 오는 11월 20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윤 회장은 2014년 11월부터 KB금융을 이끌고 있으며 2017년 연임했다. 3연임에 성공할 경우 다음 임기는 2023년 11월까지 3년간이다.
이제 시선은 11월 허인 KB국민은행장의 연임 여부로 옮겨 갔다.
일단 금융권 안팎에서는 허인 행장의 연임 가능성이 점쳐지지만, 윤종규 회장의 3연임 임기 내내 계속 은행장을 유지하기는 어려운 만큼 적절한 시점에 지주에서 중책을 맡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허 행장은 지난해 연임에 성공해 3년째 은행장을 맡고 있다.
오는 12월 임기가 만료되는 이동철 KB국민카드사장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해외 진출, 자동차 할부금융 확대 등 사업다각화로 KB국민카드의 실적개선을 달성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만큼 긍정적인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KB국민카드는 올 상반기 전년 동기 12.1% 늘어난 163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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