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신규 신용융자 매수를 일시 중단한다.
삼성증권은 신용공여 한도 소진으로 오는 16일부터 별도 공지시까지 신규 신용융자 매수를 중단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러나 보유 신용잔고 조건 충족시 만기연장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이에 앞서 지난 7월22일부터 증권담보대출을 중단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삼성증권은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의 수수료 한시적 면제에 따라 연말까지 유관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유관기관 수수료는 주식(거래소·코스닥·코넥스)의 경우 0.0036396%이며, ETF·ETN·ELW는 0.004208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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