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 사회공헌위원회가 구로경찰서와 손잡고 `검정고시 지원`을 진행한다.
에듀윌은 지난 8월 구로경찰서와 `학교 밖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진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비진학 청소년의 꿈 실현을 위해 검정고시 지원 사업을 활발히 펼쳐온 에듀윌과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구로경찰서가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선 것.
이번 협약을 통해 에듀윌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5500만원 상당의 검정고시 수강권 및 교재 세트를 지원한다.
19일 구로경찰서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명규 에듀윌 대표이사와 이병귀 구로경찰서 서장, 구로지역 청소년 보호시설 및 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병귀 구로경찰서장은 "교육 시장에 온라인·언택트 트렌드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교육 선도 기업인 에듀윌과 더욱 실효성 있는 도움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구로 지역 청소년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기업과 기관이 함께 뜻을 모은 만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길 바란다"고 이번 업무 협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박명규 대표이사 역시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구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이번 검정고시 지원 사업 역시 의미 있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에듀윌은 2004년 소외계층 대상 검정고시 강의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반딧불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반딧불이 봉사단` 창단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적으로 구체화 시켰다.
에듀윌은 작년 7월, 탈선 및 범죄예방, 교육 소외 해소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제1회 범죄예방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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