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한층 특별한 방식으로 새 앨범 `IN生`(인생)의 전곡 하이라이트를 오픈했다.
컴백을 앞두고 트레일러 필름부터 콘셉트 포토, 수록곡 선공개 영상인 `UNVEIL : TRACK`(언베일 : 트랙), 오프닝 비디오 등 고퀄리티 티저를 쏟아낸데 이어, 9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Stray Kids <IN生> Mashup Video`(스트레이 키즈 <인생> 매시업 비디오)를 공개했다.
멤버들이 직접 만든 신보 수록곡 17개 트랙을 매시업해 3분 23초짜리 새 노래를 하나 탄생시킨 것.
음원의 베이스엔 타이틀곡 `Back Door`(백 도어)의 메인 사운드가 깔려있고, 이 위에 `마라맛 장르 개척자`다운 중독성 강한 트랙부터 잔잔한 감성이 돋보이는 노래까지, 다양한 장르의 수록곡이 자연스럽게 매시업돼 있다.
기존의 앨범 샘플러 영상, 하이라이트 메들리와는 차별화된 색다른 시도가 돋보인다.
특히 `Back Door`의 비트는 한 번만 들어도 귀에 확 꽂혀, 음원 풀버전에 대한 궁금증까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이번 노래는 페스티벌 분위기를 내기 위해 어쿠스틱, 신스 등 다채로운 악기들을 활용했고, 곡 중간중간 독특한 음향 효과를 넣어 완성했다.
"손잡이를 돌려 내가 원하던 걸 다 볼래" "관계자 외 출입 금지 여긴 back door 관계자가 되고 싶다면" 등의 가사를 통해 선을 넘는 짜릿함을 전달한다.
새 음반에는 지난 6월 발표한 첫 정규 음반의 인트로 곡 `GO生`(고생)의 풀버전인 `토끼와 거북이`를 시작으로, `B Me`(비 미), `아니 (Any)`, `미친 놈 (Ex)` 등이 담긴다.
3번 트랙 `B Me`는 머릿속을 떠나지 않고 괴롭히던 고민들로부터 벗어나, 진정한 내가 되겠다는 내용을 서정적인 멜로디에 실었다.
`아니 (Any)`는 쉬운 질문마저 `응`이라 대답할 수 없고 `아니`라고만 답해야 하는 슬픈 현실을 재치있게 노래했다.
`미친 놈 (Ex)`은 상대에 대한 마음이 식어 이별을 택했지만 인연을 놓쳐버리고 마주하게 된 후회를 그렸다.
6번부터 8번 트랙에는 작년 11월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 `Stray Kids World Tour `District 9 : Unlock``(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 `디스트릭트 나인 : 언락`)에서 선보인 미발매 유닛곡 `We Go (방찬, 창빈, 한)`, `Wow (리노, 현진, 필릭스)`, `My Universe (승민, 아이엔 Feat. 창빈)`이 포진했다.
여기에 마라맛 장르의 진수를 선보인 정규 1집 `GO生`의 수록곡까지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9월 14일 오후 6시 새 음반 `IN生`과 타이틀곡 `Back Door`를 발매한다. 이어 오후 9시에는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 유튜브, 트위터를 통해 컴백 쇼케이스 `ONLINE UNVEIL : IN生`(온라인 언베일 : 인생)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