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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증시 '모바일 거래 활성화' 새 정책 발표 임박‥외국 큰 손들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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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국내외 투자자들, 베트남 증시 IT 플랫폼 곧 온라인서 거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vnexplorer]

베트남 현지 매체들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증시가 자본지출 강화를 위한 새로운 정책(new policies)을 기대하고 있는 큰 손의 외국인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계 지원을 받는 캐피털자산운용유한공사(Capital Asset Management Limited, CAM)의 경우, 특별히 주시하고 있는 기업들(베트남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투자 포트폴리오의 규모는 약 3억 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스기모토 도시후미 CAM 사장은 "우리를 비롯한 외국계 자본은 새로운 제품, 서비스, 그리고 그들의 투자를 늘리기 위해 시장 발전을 유지하는 보다 유리한 메커니즘의 배치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즉 CAM을 비롯한 외국인 기관투자가들은 베트남 당국의 새로운 정책 발표(외국계 자본에 유리할 수 있는)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으며, 특히 베트남 증시의 새로운 법적 통로(the new legal corridor)가 외국인 투자자를 포함한 투자자들의 거래를 크게 움직이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재무부는 순환출자에 관한 법률 조항을 대체할 베트남 증시의 순환출자 가이드 거래 초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어 조만간 국내외 투자자들은 베트남 증시의 새로운 IT 플랫폼을 스마트폰 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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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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