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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수도 하노이 관광지 야간 산업 육성 '매일 불야성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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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최대 관광지인 올드쿼터-호안끼엠 지구 당국은 야간산업 활성화를 위해 주말 저녁에만 하던 유흥업소 영업과 케이터링 서비스를 매일밤 운영하기로 했다.
호안끼엠 지역 당국은 야간 경제 활동의 범위로 문화와 오락 서비스, 식당, 쇼핑, 건강 관리, 관광 및 교통을 포함한 금융 및 은행 활동 분야를 모두 포함한다고 밝혔다.
또한 호안끼엠 호수 주변 보행공간과 연계해 야간산업 발전의 조화로운 밤 문화를 만든다는 계획도 알렸는데 여기에는 역사유적, 문화유적지 등을 24시간 개방하는 안도 포함된다.
이와 함께 지역 당국은 호안끼엠 호수 경관 개선과 조명 시스템 개선, 공중화장실과 쓰레기통 추가, 관광명소 조성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호안끼엠 지역은 지난 수 년째 야간경제가 활성화 되어왔다.
야간 산책과 야시장 그리고 먹거리 거리, 편의점, 카페, 술집, 디스코 클럽, 노래방, 행사, 예술문화프로그램, 실내오락, 야외오락활동 등이 어울어져 야간산업의 한 형태로 발전해 왔다.

호안끼엠 지역 당국은 야간 관광 상품과 서비스를 더욱 다양화해 방문객들의 체류와 지출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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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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