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종합금융사 미라클펀딩은 오는 9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이하 `온투업`) 등록을 앞두고 제도권 금융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하여 사옥 확장이전을 하면서 제2의 창업을 기치로 하반기 대규모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미라클펀딩은 2018년 3월 개업 이후 꾸준히 성장하여 2020년 8월 기준 누적투자액 800억원을 달성함과 동시에 연체율 0%를 유지할 만큼 P2P금융 업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P2P종합금융사이다.
지난 9월 7일 신사옥으로 확장 이전을 완료한 바 있다. 현재는 온투업 등록 준비와 더불어 상품기획/영업, 채권추심/관리, 마케팅, IT개발 및 기획, 영상편집, 비서 등 모든 분야에서 대규모 공개 채용을 실시 중이다.
미라클펀딩은 이번 2020년 하반기 대규모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가를 충원하여 연체관리능력 및 수익률 제고, 안전한 상품, 최적화된 플랫폼 서비스 등 투자자에게 다양하고 안정적인 투자환경과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P2P금융법이 세계 최초로 제정된 만큼 새로운 연계금융서비스를 함께 만들어 나아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온투법과 개정된 P2P대출가이드라인이 시행됨에 따라 P2P금융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은 전수조사를 통해 부실업체에 대한 옥석가리기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미라클펀딩은 온투업 등록을 위해 한국은행, 은행감독원 및 금융감독원 등에서 40년 경력의 준법감시인과 부동산 전문 사내변호사를 영입하여 내부통제기준을 구축 중이고, 회계법인의 연계대출채권에 대한 회계감사보고서("적정의견") 또한 기한 내에 금융감독원에 정상적으로 제출한 상태이다.
그 밖에 전산설비, 통신수단 등 물적 설비를 구축하고 있으며, 대내·외적 점검을 실시하는 등 온투업 등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대규모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과 사옥 확장 이전을 시작으로 연계금융사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