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4.67

  • 1.61
  • 0.06%
코스닥

694.39

  • 2.39
  • 0.35%
1/3

까다로운 명품 A/S... 명품 관리 앱 '럭셔리앤올' 출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명품은 이제 특정 계층의 소유물이 아니다. 어떤 계층이든, 어떠한 형태든 하나쯤은 있을 정도로 모두에게 보편화됐다.

집에서 간편하게 까다로운 명품 관리를 해결할 앱인 럭셔리앤올이 출시됐다.

럭셔리앤올 서비스는 집에서 간편하게 명품 수선/케어를 신청하면 고객에게 검증된 명품 수선사를 연결해준다. 실시간으로 해당 명품의 수리 견적가를 제공한다. 이후 결제 진행 상황 확인, 수거 및 배송까지 고객에게 모든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럭셔리앤올에 입점한 200여 개의 수선 전문 업체들은 현재 백화점 및 명품 브랜드 사의 정품 A/S를 위탁받아 진행하고 있는 업체들이다. 대부분의 업체가 30~40년 된 장인으로 구성됐다. 또한 각 단계별 진행상황을 해당 앱을 통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럭셔리앤올은 일반케어, 핸드백케어, 선글라스케어, 구두케어, 가죽케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반케어 서비스는 방수, 염색 및 색상 교체, 세탁, 바느질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핸드백 케어 서비스는 손잡이, 모서리 수선 및 교체, 중앙 도금 및 지퍼 교체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럭셔리앤올 이용 고객은 “명품을 구매하고 어떻게 관리해야 오래 사용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며 “이 앱을 통해 명품을 잘 관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또 다른 이용 고객은 “명품을 수선하고 싶은데 수선할 수 있는 서비스가 별로 없었다”며 “명품 관리부터 수선 의뢰 및 견적까지 모두 할 수 있어서 이용하게 됐다”고 했다.

관계자는 “한국 명품시장 규모는 빠르게 성장하는 반면 명품 케어가 부족하다고 생각해 이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럭셔리앤올에서 럭셔리 명품 구매, 해외 직구, 구매 대행, 병행 수입부터 리셀, 케어, 리폼, 보관, 대여까지 고객에게 모든 편의를 제공한다”라고 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