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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환자 병상 7개 남아…즉시 사용가능 4개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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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환자 병상 7개 남아…즉시 사용가능 4개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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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졌지만 중증환자가 치료받을 수 있는 병상은 서울에 7개만 비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7일 중환자 병상 2개를 추가로 긴급 투입했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서울의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7개이고, 이중 현재 즉시 사용가능한 병상은 4개"라고 밝혔다.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서울시와 병상을 공동 운영하는 인천시·경기도에는 전날 기준 중증환자 병상이 각각 1개 비어 있지만 모두 즉시 사용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자가 즉시 입원 가능한 중증환자 병상이 수도권 전체에 4개 남았다는 얘기다.
    경증 이상 환자가 입원하는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서울시 71.8%, 수도권 62.4%로 집계됐다.
    중증환자 병상이 여전히 부족한 이유는 신규 확진 감소세와 반대로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고위험군 확진자 비율은 늘어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서울시 집계에 따르면 9월 첫째 주(8월30일∼9월5일)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77.4명으로 8월 넷째 주(23∼29일) 126.1명에서 38% 감소했다.
    반면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확진자 비율은 같은 기간 22.8%에서 28.4%로 증가했다.
    서울시는 이날부터 이대목동병원에 중환자용 병상 2개,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북부병원에 일반 병상 80개를 확보해 운영한다. 민간 연수원에 208개 병상 규모로 차려진 생활치료센터 1곳도 추가됐다. 이에 따라 서울의 감염병 전담병원은 6곳, 생활치료센터는 7곳으로 늘어났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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