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펠트(HA:TFELT)의 신곡 일부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6일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공식 SNS를 통해 핫펠트의 새 싱글 `라 루나(La Luna)`의 프리뷰 영상을 공개해 리스너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4초 분량으로 구성된 영상은 `라 루나`의 일부 음원과 함께 상상 속 달나라로 떠난 핫펠트의 파격적인 모습이 담긴 아트워크로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는다.
강렬한 라틴 사운드로 짦지만 묵직한 여운을 남긴 `라 루나`와, 아트워크 속 핫펠트의 매혹적인 변화가 단숨에 눈길을 잡아끈다. 비키니 차림을 한 채 과감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핫펠트는 관능적이면서 섹시미를 발산, 새로운 무드와 변화로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특히 이번 신곡은 자전적 이야기를 담았던 전작 `1719`와는 상반된 사운드와 판타지 가득한 세계관을 녹여냈다. 아트워크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달을 매개체로 하여, 사랑하는 이와 달나라로 바캉스를 떠나는 판타지를 담아냈다.
한편, 아메바컬쳐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그때부터 지금, 앞으로도 계속`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 아티스트 앨범 발매 프로젝트 `댄 투 나우(THEN TO NOW)`를 진행 중이다.
핫펠트가 이번 프로젝트의 네 번째 주자로 나선 가운데, 핫펠트의 새 싱글 `라 루나`는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