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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아이디(BaaSid), 데이터원본이 없는 새로운 개념의 탈중앙화 스토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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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 기업용 클라우드 스토리지 시장은 해마다 20%가 넘는 사용량 증가화 함께 언택트 시대에 업무용으로도 혼용되며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클라우드 기반의 개인, 기업용 스토리지는 데이터 원본을 그대로 저장하고 백업을 위해 스토리지 간에 복제되고 노출된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한 재택근무 비중이 높아지고 있고 개인의 업무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개인, 기업의 정보와 파일이 노출되고 있는 현실이다.

바스아이디(BaaSid)는 전통적인 중앙화 스토리지의 저장방식을 탈피하여 저장되는 원본을 다수의 스토리지 공간에 분리하여 저장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탈중앙화 스토리지 솔루션을 개발하여 클라우드 기업들과 함께 상용화를 시작했으며 보안 강도는 조각까지 암호화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성향과 목적에 따라 보안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바스아이디는 다국적 기업인 히타치와 함께 히타치의 새롭게 리모델링한 ICT 사업 브랜드 `엑셀(eXcel)`에 블록체인 기반의 2FA, MFA 인증 솔루션인 `eXcelKEY`와 탈중앙화 클라우드 스토리지인 `eXcelDrive`를 공급하여 상용화하였다. 작년 4분기부터는 Oracle 미국 본사, 싱가폴 APEC과 직접 탈중앙화 스토리지의 PoC를 진행하여 Internal Market Place에 등록이 완료되었고, 오픈마켓등록을 준비하며 이를 통해 전세계 고객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영업을 준비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중국의 거대 IT 기업인 텐센트 자회사와 협력하여 중국 환경에 맞는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탈중앙화 클라우드 스토리지와 2차인증 제품을 2021년 1분기부터 공략할 계획이다. 지난 7월에 글로벌 메인보드 기업인 대만의 ASUS와 정부의 DID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다."고 전했다.

바스아이디의 기존 데이터 스토리지와 차별화된 개인, 기업 맞춤형 데이터 보안 시스템이 글로벌 스토리지 시장에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루어 갈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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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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